[백세시대 = 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북 경산시지회(지회장 최재림)는 11월 10일부터 관내 10개 경로당 150명 회원을 대상으로 각 3회씩 총 30회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실시하는 원예치료 프로그램은 다양한 화초와 꽃을 가꾸는 원예 활동을 통해 관련 용어와 개념을 배우면서 생활의 활력을 찾는 데 많은 도움을 되어 어르신들의 호응도가 매우 큰 프로그램이다.
경로당회원들은 3차에 걸쳐 금전수, 크루시아, 칼라벤자민을 식재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어르신들은 원예활동을 하면서 소소한 이야기를 햄께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
이를 통해 손의 협응력 강화, 정서적·심리적 안정, 시각·촉각을 통한 인지능력 향상, 성취감 향상, 타인과의 의사소통 활성화 등 더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
최재림 지회장은 “이번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심리적인 안정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행복한 노년을 위한 건전한 여가문화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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