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 = 이한원 기자] 보건복지부는 11월 14일 내년 하반기 시행 예정인 요양병원 간병비 건강보험 급여화를 본격 논의하기 위해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했다.
자문단은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료계·환자단체 등의 관계자, 보건의료 전문가 등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서울 서초구 국제전자센터에서 첫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서는 '의료 중심 요양병원' 선정 기준과 수도권 외 지역에서의 접근성 확보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시·도에서 선정 기준에 맞는 요양병원이 없으면 기준 충족을 조건으로 의료 중심 요양병원으로 예비 지정하는 방안의 필요성에 의견을 모았다.
복지부는 전문가 자문단 회의를 내년 하반기까지 월 1회 이상 정례 개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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