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울산 북구지회 부설 1·2노인대학, 부여일원으로 야외학습 다녀와

울산 북구 노인1대학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 북구 노인1대학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백세시대 = 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울산 북구지회(지회장 김종식) 부설 노인 1·2대학은 11월 13일 부여일원으로 가을 야외학습을 다녀왔다.

이날 120명의 노인대학생들과 지회 임직원은 버스 3대에 대학별로 탑승해 부여로 향했다.

먼저 백제문화단지를 찾아 사실적으로 재현한 유적과 유물을 살펴보며 백제시대 역사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백마강으로 이동해 구드레선착장에서 황포돛배를 타고 백마강변을 따라 이동하며 빼어난 경관을 감상했다. 부소산 서쪽 절벽인 낙화암에서는 관련된 전설도 듣고, 고란사 부소산성의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추억의 사진을 찍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회 관계자는 “답답한 교실을 떠나 야외에서 견학하고 학교 친구들과 맛있는 간식도 서로 나눠 먹으면서 아무 사고 없이 무사히 귀가했다”면서 “학생들 모두 즐거운 추억을 가슴 속에 새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노인2대학 학생들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노인2대학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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