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기연합회, 시·군·구지회 취업지원센터장 제주서 워크숍

경기연합회 소속 취업지원센터장들이 제주도에서 워크숍을 실시했다. 
경기연합회 소속 취업지원센터장들이 제주도에서 워크숍을 실시했다. 

[백세시대 = 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연합회(회장 임헌우)는 11월 19일~21일 연합회 및 시·군·구지회 취업지원센터장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에서 2박 3일간의 2025년 워크숍을 실시했다.

위크숍 첫째 날은 노형수퍼마켓 및 초대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을 둘러보고, 저녁에는 숙소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구인구직 스킬 등을 공유하며 센터 간 소통으로 서로의 업무에 도움을 주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를 가졌다.

둘째 날은 벨룸리조트 세미나실에서 2025년 취업왕으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는 구리시취업센터장의 사례발표를 들었다. 구리시센터장은 “1일 1인 취업 목표를 갖고 열심히 업무에 정진한 바 오늘의 영광이 있었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또한 하남시취업센터장은 구인처와 빠른 피드백, 구직자에게는 꼭 원하시는 취업을 시켜드리겠다는 약속으로 무한 책임, 즐기면서 업무에 임하는 자세 등 사례를 발표해 모두의 공감을 받았다.

셋째 날에는 에코랜드와 성읍민속마을을 관람하고 한방 족욕체험 등을 하며 그간 업무에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기회를 가졌다.

한미영 경기연합회 취업지원센터장은 “워크숍을 통해 취업지원센터가 도약하기를 바라며, 모두 소통과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헌우 연합회장은 ”취업 업무에 매진해온 각 지역 센터장들 수고 많으셨다. 이번 기회에 재충전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에코랜드를 방문한 센터장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코랜드를 방문한 센터장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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