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겨울 한정판 '진로 윈터 에디션' 출시...브랜드 이미지 강화

[백세경제 = 임영준 기자] 하이트진로가 겨울 시즌을 겨냥해 한정판 '진로 윈터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겨울 놀이동산을 배경으로 루돌프와 산타로 변신한 '두꺼비 커플'을 패키지에 담았으며, 진로의 상징인 스카이블루병에 라벨 디자인을 스카이블루와 소프트핑크 2종으로 구성했다. 제품의 주질과 도수는 기존 제품과 동일하다.

'진로 윈터 에디션'은 25일부터 전국 주요 음식점, 주점 등 유흥 채널과 대형마트, 편의점 등 가정 채널에서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전무는 “진로 윈터 에디션은 겨울의 따뜻한 감성과 두꺼비 캐릭터의 매력을 결합해 소비자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전하고자 기획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시즌별·테마별 에디션을 통해 소비자와의 소통을 확대하고 더 감각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