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미국AI전력SMR ETF' 개인 순매수 1,000억원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AI전력SMR ETF'의 개인 누적 순매수가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제공)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AI전력SMR ETF'의 개인 누적 순매수가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제공)

[백세경제 = 임영준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AI전력SMR ETF’의 개인 누적 순매수가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상장 3주만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4일 기준 해당 ETF의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는 1,139억원을 기록했다. 이 ETF는 지난 4일 상장 당시 383억원의 개인 순매수가 유입돼 역대 국내 상장 ETF 중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TIGER 미국AI전력SMR ETF’는 AI 데이터센터 확산에 따른 구조적인 전력 수요 증가에 주목한 상품으로, 미국 상장 전력 인프라 핵심 기업 10종목에 집중 투자한다.

김남호 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ETF운용본부장은 “‘TIGER 미국AI전력SMR ETF’를 통해 SMR 주도주와 AI 전력 인프라 핵심 기업에 효율적으로 투자할 수 있다”며 “AI 반도체 수요가 확인된 뒤 데이터센터 확장과 전력 수요 증가가 구조적으로 이어지는 만큼, AI 시대 전력 밸류체인에 대한 투자 기회는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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