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양주시 회천3동분회 개최
어르신과 아이들이 바둑으로 화합했다.
지난 5월 14일 경기 양주시 회천3동 봉우공원에서 대한노인회 양주시 회천3동분회가 주최하고 회천3동주민센터가 협조한 제1회 ‘어르신과 손주 한마당 바둑대회’가 열렸다(사진).
이날 행사에는 이채용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장과 김정수 회천3동 분회장, 정성호 국회의원, 이성호 양주시장, 황 영 시의회의장, 선수로 참가하는 관내 경로당 회원 40명, 회천3동초등학생 40명 등이 함께했다.
김정수 분회장은 “인성회복이 필요한 요즘 시대를 염려해 이 대회를 마련했다”며 “어르신과 아이들 모두가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는 어르신과 아이가 팀을 이뤄 경기하는 연기바둑(조별리그), 어르신부 및 초등부 개인전으로 진행됐다. 이에 앞서 어르신들은 아이들에게 ‘사자소학’ 문구를 들려줬다. 대회 입상자들은 각각 상금과 상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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