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진)는 9월 12일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 2층홀에서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은퇴자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 방송인 이상용씨는 “봉사의 길은 어렵다”며 “과거 직위를 버리고 명함을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김영진 센터장은 “민과 관이 협력해야 자원봉사가 발전할 수 있다”며 “다문화 가족과 학교 밖 청소년이 증가하는 가운데 적극적인 봉사자들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임병량 기자/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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