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 ‘지진피해’ 포항시에 위문금 전달
산림조합, ‘지진피해’ 포항시에 위문금 전달
  • 라안일 기자
  • 승인 2017.11.22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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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왼쪽 네번째)을 비롯해 조합 간부들이 21일 포항시청을 방문해 이강덕 시장(왼쪽 다섯번째)에 위문금 3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왼쪽 네번째)을 비롯해 조합 간부들이 21일 포항시청을 방문해 이강덕 시장(왼쪽 다섯번째)에 위문금 3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백세시대=라안일 기자]산림조합중앙회가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포항시민들을 위해 위문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이석형 중앙회장을 비롯해 김병구 상임감사, 사공정한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등 산림조합 임직원들은 21일 포항시를 방문해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기원하는 조합원들의 마음을 담은 위문금을 이강덕 시장에게 기탁했다.

이석형 회장은 “우리 국민들은 위기에 맞서 언제나 협동의 정신으로 극복했다”며 “빠른 피해복구를 위해 산림조합이 보유한 중장비 지원을 비롯한 자원봉사 등 피해 시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조합은 대구 서문시장, 여수 수산시장, 충북지역 집중호우 피해지역 등 어려움을 겪는 곳을 찾아 자원봉사 등을 펼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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