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신형 ‘베르나’ 인도서 최고의 차 인정받아
현대차, 신형 ‘베르나’ 인도서 최고의 차 인정받아
  • 이진우 기자
  • 승인 2017.12.1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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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시대=이진우 기자] 올 11월 기준 누적판매 2만3천951대를 기록한 현대자동차 소형 세단인 신형 베르나가 인도에서 최고의 차로 인정받았다. 

신형 베르나는 혼다의 재즈(Jazz), 지프 콤파스, 마루티 디자이어, 혼다 WR-V, 타타 넥슨등 주요 경쟁차종 16개 모델을 제치고 ‘2018년 인도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 

현대차는 13일(현지시각) 신형 베르나가 인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2018년 인도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인도 올해의 차’는 인도의 자동차 전문 주요 언론매체 소속의 저명한 기자들로 구성된 평가단이 가격, 연비 효율성, 디자인, 편안함, 안전성, 주행성능, 실용성, 기술 혁신, 가격대비 성능, 인도 운전 조건에 대한 적합성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앞서 현대차는 i10(2008년), 그랜드 i10(2014년), 신형 i20(2015년), 크레타(2016년) 등에 이어 올해 신형 베르나까지 최고의 자리에 오르며 총 5회의 ‘올해의 차’를 수상하게 됐다. 

신형 베르나는 지난 8월 출시 후 40일 만에 1만5천대가 넘게 계약되는 등 인도 소비자들의 관심을 집중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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