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순창군은 농촌노인들의 공동생활 공간인 경로당의 복지수준을 높이기 위해 경로당 급식도우미 지원 사업을 지난해 12월부터 시행, 호평을 받고 있다. 총 8651명의 경로당 이용 등록 회원 중 71%인 6141명이 급식지원을 받게 된다. 이 중 급식운영을 단독으로 운영하는 곳이 235개소, 할아버지와 할머니 경로당을 통합해서 운영하는 곳이 44개소로 파악됐다. 또한 급식도우미 활동비로 총 2억 5129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18년 2월까지 3개월간 사업이 진행된다. 임용수 기자/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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