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서울 영등포구지회는 3월 16일 제17대 지회장 선거를 실시했다. 3명의 후보가 출마한 이날 선거에서 황무섭 후보가 최다득표로 신임 지회장에 당선됐다.
지회 수석부회장을 거친 황무섭 당선자는 당선소감을 통해 “경로당을 다니면서 여러분들의 의견을 열심히 귀담아 듣고 지회 운영에 반영하겠다”면서 “저를 믿어준 만큼 지회를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임기동안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무섭 당선자는 국가보훈 문화예술협회 심사위원장, 성균관유림서예 심사위원장, 한국황씨 중앙 종친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옥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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