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래미안 목동아델리체’ 1순위 청약 25.5대 1
삼성물산 ‘래미안 목동아델리체’ 1순위 청약 25.5대 1
  • 라안일 기자
  • 승인 2018.06.2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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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경제=라안일 기자]삼성물산이 서울 양천구 신정뉴타운 2-1구역에서 분양한 ‘래미안 목동아델리체’가 청약 1순위에서 평균 25.5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2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레미안 목동아델리체 서울 1순위 청약 접수를 받은 결과 399가구(특별공급 제외)모집에 1만190명이 몰려 평균 2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59㎡A 82가구에 3051명이 신청해 가장 많은 신청자가 몰리면서 37.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84㎡ 6개 타입도 고른 청약경쟁률을 나타냈으며 분양가격이 9억원을 훌쩍 넘은 115㎡도 71가구에 1697명이 몰려 23.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앞서 진행된 신혼부부 등 특별공급에서 평균 9.13대 1로 끝나 어느 정도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했다”며 “목동생활권에 들어서는 데다 래미안 브랜드의 테라스하우스, 부분임대 등 다양한 특화설계가 수요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은 얻은 것 같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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