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회장 김두봉)는 3월 20일 연합회 3층 대회의실에서 2019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김두봉 연합회장과 최찬욱 전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장, 14개 시군 지회장, 이현숙 중앙회 정책위원(백세시대 발행인), 천선미 전북도 노인장애인과장, 김영구 자문위원장 및 자문위원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김두봉 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북연합회는 1974년 2월 14일 출범했으나 청사가 따로 없어 45년간 곁방살이를 하다 지난 2월 14일 새 노인회관 개관식을 갖고 오늘 독립된 건물에서 총회를 열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면서 “연합회뿐 아니라 14개 시군 지회, 6700개 경로당이 모두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뜻을 모으는 총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최찬욱 위원장을 비롯해 새 노인회관 개관과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와 표창장 수여가 있었으며, 2018년도 주요업무 실적 및 예산결산 보고와 2019년도 주요업무 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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