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저축은행, 성금모아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 힘 보태
페퍼저축은행, 성금모아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 힘 보태
  • 문유덕 기자
  • 승인 2019.04.15 1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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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저축은행이 강원도 산불피해 복구 성금을 기탁했다. (사진=페퍼저축은행)

[백세경제=문유덕 기자] 페퍼저축은행(대표 장매튜)은 11일 산불 피해를 입은 강원도 지역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2000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강원지역에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페퍼저축은행 임직원들의 참여로 이루어졌다.

해당 성금은 피해를 입은 강원도 고성, 속초, 강릉, 동해 지역의 이재민 구호활동과 피해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페퍼저축은행 장매튜 대표는 “이번 성금은 예기치 못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원도 지역민들에게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페퍼저축은행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은 것”이라며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면서 피해가 조속히 복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페퍼저축은행은 2017년 8월 인천지역 수해피해 주민을 위해 24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한바 있으며 그해 1월에도 동방사회복지회에 200캔 가량의 분유를 전달하는 등 지속적으로 이웃들을 위한 나눔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국내 유일의 호주계 저축은행인 페퍼저축은행은 2013년 10월 설립되어 경기도와 호남을 중심으로 영업중이며 모그룹인 페퍼그룹은 2017년 12월 기준 약 49조원의 관리자산을 보유한 글로벌 금융기관으로 호주를 포함, 대한민국과 영국, 아일랜드, 스페인, 중국/홍콩 등에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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