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손흥민 선수와 ‘신라면’ 모델 계약 체결
농심, 손흥민 선수와 ‘신라면’ 모델 계약 체결
  • 이진우 기자
  • 승인 2019.06.10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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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대표하는 식품과 스포츠 스타와의 만남
최고의 기량으로 전 세계 축구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손세이셔널 ‘손흥민’ 선수가 농심 신라면 모델로 발탁됐다.(사진=농심)
최고의 기량으로 전 세계 축구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손세이셔널 ‘손흥민’ 선수가 농심 신라면 모델로 발탁됐다.(사진=농심)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최고의 기량으로 전 세계 축구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손세이셔널 ‘손흥민’ 선수가 농심 신라면 모델로 발탁됐다. 

10일 농심은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에서 활약하고 있는 손흥민 선수와 세계 100여개 국가에 한국의 매운맛을 전파하는 신라면의 글로벌 이미지가 잘 부합됐다며 배경을 설명했다.

농심은 이번 광고에서도 손흥민 선수가 신라면을 먹는 모습을 통해, 한국의 대표 매운맛을 상징하는 신라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효과적으로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신라면 모델은 각 분야를 대표하는 인물들이 거쳐 간다는 공통점이 있다. 농심은 1986년 출시부터 ‘사나이 울리는 신라면’이라는 카피와 함께 탤런트 강부자, 최수종, 송강호, 하정우 등 시대를 대표하는 스타들을 모델로 발탁했다. 

또한, 축구선수 박지성, 차두리, 배드민턴 이용대, 유도 최민호 등 국가대표 선수들을 모델로 신라면의 매운맛을 알렸다.

농심은 “6월 중 광고 제작에 들어가 곧 신라면 새 광고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신라면은 연간 72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대한민국 대표 식품으로, 미국과 중국, 일본, 유럽 등 전 세계 각지에 한국의 매운맛을 전하고 있다. 이미 해외교포들이나 관광객들 사이에서 신라면은 ‘식품업계 반도체’로도 불리며, 사나이 울리는 라면에서 세계인을 울리는 글로벌 라면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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