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 팔달구지회(지회장 이병학)는 7월 29일 대우아파트경로당과 화서동 화서위브하늘채아파트경로당에서 초등학생과 학부모, 경로당 회장 등 어르신, 오병철 매산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효교실 입학식을 가졌다. 충효교실은 8월 16일까지 3주 동안 열리며 학생들에게 한자교육, 예절, 인성교육을 가르친다. 충효교실은 청소년들에게 예의범절이 갈수록 퇴색되어가는 현실에서 경륜 있는 어른들이 나서 웃어른 공경과 이웃사랑에 대한 기본예절을 가르치기 위해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두 차례 실시되고 있다.

김순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