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회(회장 문우택)는 10월 14일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경로당 회장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모범경로당 우수사례발표회를 개최했다. 경로당광역지원센터(센터장 이미라)가 주관한 이날 발표회에는 연합회 산하 16개 구군지회에서 추천한 16개 경로당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 최우수상은 동구 망양경로당, 우수상은 북구 동원로얄듀크경로당과 해운대구 행복경로당이 각각 선정돼 부산시장상을 받았다. 또 연합회장상인 화합상은 금정구 서3동화목경로당 등 13개 경로당이 차지했다. 한편 이날 부산시장상을 수상한 경로당 3곳에는 ‘2019년 최우수, 우수모범경로당’ 현판이 달아진다.

김순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