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애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장, 생활체육 유공 표창 수상
박종애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장, 생활체육 유공 표창 수상
  • 김순근
  • 승인 2019.12.09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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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광명시 체육인의 밤’ 행사…광명시 생활체육발전 기여 공로

박종애 지회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광명시 체육인의 밤 행사에서 케이크 커팅을 하고 있다. 박지회장 왼쪽은 박승원 광명시장.
박종애 지회장(맨오른쪽에서 두번째)이 광명시 체육인의 밤 행사에서 케이크 커팅을 하고 있다. 박 지회장 왼쪽은 박승원 광명시장.
박종애 지회장(앞줄 왼쪽에서 세번째)이 올해 제1회 지회장기 그라운드골프 대회를 개최하며 그라운드골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등 생활체육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박종애 지회장(앞줄 왼쪽에서 세번째)이 올해 제1회 지회장기 그라운드골프 대회를 개최하며 그라운드골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등 생활체육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박종애 대한노인회 경기 광명시지회장이 12월 5일 KTX광명역 웨딩컨벤션에서 열린 ‘2019 광명시 체육인의 밤’에서 광명시 체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박승원 광명시장으로부터 생활체육 유공 표창을 받았다.

이날 행사는 한해 동안의 광명시 체육발전의 성과를 축하하고 체육발전에 이바지한 회원 및 관계자들을 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종애 지회장은 노인 건강증진에 운동이 최고라는 신념 아래 2015년 지회장 취임직 후 지회장기 대회를 신설해 올해 5회째 대회를 가졌다.

또 올해 그라운드골프 활성화에 전력을 기울인 결과 광명시 협조아래 숙원사업인 전용구장 착공에 성공, 최근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같은 노력덕분에 그라운드골프 동호인팀이 12개팀, 100여명의 회원으로 늘어났고 제1회 지회장기 대회도 개최하고 전국대회에도 출전했다.

옛날 사무국장 시절 어르신 건강을 위해 적극 추진한 한궁 보급에 대해서도 박차를 가해 올해에 모든 경로당에 한궁보급을 완료했다.

특히 체육 지도자들을 통해 생활체육과 경로당 건강프로그램을 연계시킨 것도 주목을 받고 있다. 어르신 맞춤형 건강 생활체조를 경로당에 보급하는 방식의 이 프로그램은 박 지회장이 5년전 지회장 취임 직후 시작해 지금까지 이어지며 어르신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종애 지회장은 “지회발전과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당연히 수행한 업무로 이같은 상을 받아 너무 감사하다”며 “내년에는 노인일자리인 재능지킴이를 활성화해 한궁재능을 가진 노인들이 각 경로당에서 한궁을 가르치도록 하고, 그라운드골프와 게이트볼를 더욱 활성화시키는 등 생활체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증진시키며 광명시의 체육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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