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고양시 덕양구지회(지회장 우일덕)는 "고양시 주관 ‘2019년 신바람 난 경로당 평가대회’에서 대상을 비롯해 우수상, 장려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고양시는 2019년 한 해 동안 신바람 난 경로당의 활성화 프로그램, 자원봉사활동, 경로당 운영 등 경로당 활동들을 종합평가해 지난 12월 30일 수상 경로당을 선정했다.
평가 결과 덕양구지회 삼송1경로당(회장 박성규)이 100점 만점에 99.5점으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이어 별빛9단지경로당(회장 선난순)이 우수상, 신원마을4단지경로당(회장 김춘학)과 고양현대1경로당(회장 조연모)이 각 장려상을 받는 등 덕양구지회는 이번 평가에서 대상을 포함 모두 4개 경로당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우일덕 지회장은 대상을 수상한 삼송1경로당을 비롯한 수상 경로당들을 방문해 상장을 전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우 지회장은 “신바람 난 경로당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지회의 위상을 높이는 등 큰 힘과 기쁨이 되었다”며 “신바람 난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준 경로당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바람 난 경로당’은 고양시가 2015년부터 경로당활성화를 위한 특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고양시 관내 15개 경로당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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