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대구 지역 가맹점에 마스크, 손 세정제 긴급 지원
bhc치킨, 대구 지역 가맹점에 마스크, 손 세정제 긴급 지원
  • 이진우 기자
  • 승인 2020.02.21 17: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구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예방 위해 무상 지원…향후 경북지역으로 확대
bhc치킨이 대구 및 인접 지역 가맹점에 마스크와 손 세정제를 긴급 지원한다.
bhc치킨이 대구 및 인접 지역 가맹점에 마스크와 손 세정제를 긴급 지원한다.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이 대구 및 인접 지역 가맹점에 마스크와 손 세정제를 긴급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bhc치킨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늘어나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대구를 포함한 대구 인접 지역에 위치한 가맹점에게 마스크와 손 세정제를 무상지원하며 코로나19 예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해당 지역 가맹점 근무자들의 바이러스 감염 사전 예방과 대비를 위해 bhc치킨 가맹본사는 긴급 지원을 결정했다. 

긴급 지원이 결정되자 bhc치킨은 자체 물류망을 통해 대구경북사업팀에 물품을 전달했으며 대구경북사업팀은 해당 지역 가맹점에 신속하게 배포에 나섰다. 

bhc치킨은 향후 코로나19 확산 추세에 따라 마스크와 세정제 등 방역 물품을 추가 확보하는 대로 대구 이외에 경북 지역 가맹점으로 확대해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bhc치킨 관계자는 “현재 대구 지역이 감염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어느 때 보다 사전 예방이 필요할 때라고 판단해 긴급지원하게 됐다”면서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통해 본사와 가맹점이 지혜롭게 잘 대처해 나갈 수 있도록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