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 제1차 시․군지회 사무국장 회의 개최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 제1차 시․군지회 사무국장 회의 개최
  • 김순근
  • 승인 2020.05.28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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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연합회는 올해 첫 시군지회 사무국장 회의를 열고 하반기부터 본격 추진되는 사업을 차질없이 시행하기로 다짐했다.
경북연합회는 올해 첫 시군지회 사무국장 회의를 열고 하반기부터 본격 추진되는 사업을 차질없이 시행하기로 다짐했다.
"다시뛰자 경복!". 회의가 끝난 뒤 참석자들은 경북도의 코로나19 대응 캠페인인 ‘다시뛰자 경북’에 뜻을 같이 하기 위해 힘차게 구호를 외치는 등 동참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다시뛰자 경복!". 회의가 끝난 뒤 참석자들은 경북도의 코로나19 대응 캠페인인 ‘다시뛰자 경북’에 뜻을 같이 하기 위해 힘차게 구호를 외치는 등 동참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회장 양재경)는 5월 27일 연합회에서 올해 첫 시군지회 사무국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예년에 비해 늦어진 것으로, 그 동안 코로나19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업무 추진이 상당히 지연됐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이날 회의에서는 2020년 주요사업 추진 계획 및 상황을 공유하고 당면 현안사항에 대한 추진 대책 협의와 함께 하반기 본격적인 업무 추진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특히 연합회의 경우 코로나19 대응에 따른 경북도의 예산계획에 따라 사업변경 및 긴축예산 편성·집행이 불가피한 상황이어서 이를 점검하고 정보를 공유했다.

양재경 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경로당 회원들이 건강하게 지내고 있는 것은 각급 회장님과 사무국장 여러분을 비롯한 노인회 가족들의 헌신적인 활동 덕분”이라며 노고를 치하하고 “그동안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업무추진이 제약 된 상황이었으나 이젠 어느 정도 안정을 되찾아 그동안 미뤄 두었던 일들을 차근차근 진행할 상황이 된 듯하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울 때일수록 노인들은 어른다운 노인으로 존경받도록 제 역할을 다해야 한다. 특히 더욱 긴밀한 공조로 발전하는 노인대표 단체로 자리 잡아가도록 단합된 모습이 필요하며 그 중심에 사무국장 여러분들의 역할이 막중하다는 것을 기억해달라”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회의가 끝난 뒤 참석자들은 경북도의 코로나19 대응 캠페인인 ‘다시뛰자 경북’에 뜻을 같이 하기 위해 구호제창 등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에앞서 양재경 연합회장은 5월 25일 경북도청에서 개최된 ‘다시뛰자 경북’ 추진위원회 출범식에 자문위원으로 참석해 연합회 차원에서 캠페인에 동참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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