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대 대한노인회 경상남도연합회장에 임횡택 현 회장이 재 추대됐다.

경상남도연합회는 지난 17일 연합회 3층 회의실에서 대의원 7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6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임횡택 현회장을 제12대 연합회장으로 재 추대했다.

이날 총회에는 임횡택 회장과 강석주 후보가 출마했으며 임횡택 회장이 77표 중 66표를 얻어 당선됐다. 이에 따라 앞으로 4년간 충청남도연합회를 이끌어 가게 된다.

임 회장은 수락 인사말에서 “고령화 사회에 발맞추어 4년 임기동안 경남 32만 노인들이 스스로 능동적인 사회활동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앞으로 노인회 운영 방향에 대해 ▶노인들의 일자리 창출 ▶노인문화를 위해 각종프로그램 개발 ▶청소년선도와 전통문화 선양 ▶노인자원봉사활동 등을 통해 노인회의 조직과 회원들의 위상을 재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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