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의정부시지회(지회장 김형두)는 “김형두 지회장이 7월 31일 오전 김민철 국회의원 사무실을 방문해 지회 현안 문제와 노인 권익신장을 위한 정책발굴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정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김원기 경기도의회 의원과 정오환 신도아파트경로당 회장이 함께했다.
김형두 지회장은 “대한노인회 중앙회가 노인관련 원활한 목적사업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사단법인으로서는 한계가 있어 법정단체로의 격상이 필요한다”고 건의했고 김민철 국회의원은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김 지회장은 또 지역의 각종행사 의전에서 지역 어르신 대표인 지회장의 순서가 뒤로 밀려 어르신 우대 정서에 맞지 않음을 지적했고 김민철 의원은 이에 공감하고 개선을 위해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특히 어르신 복지에 관한 문제는 최우선 과제로 삼아 처리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민철 의원은 평소 경기북도 신설에 많은 관심을 갖고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경기북도 신설에 관한 의정활동을 소개하고 “사회의 어른이신 김 지회장 등 지회 관계자들을 비롯한 지역 리더들이 경기북도 추진시 임원으로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형두 지회장은 “취지에 동감하며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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