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테일러메이드’와 합작 전자담배 한정판 출시
KT&G, ‘테일러메이드’와 합작 전자담배 한정판 출시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0.09.14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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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 하이브리드 2.0 테일러메이드 골프에디션’ 2종 선봬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KT&G가 세계적인 골프 브랜드와 합작해 한정판 전자담배를 선보인다. KT&G는 독자기술이 집약된 ‘릴 하이브리드 2.0’이 새 디자인으로 고객에게 큰 만족을 줄 수 있을 거라고 내다보고 있다.

KT&G가 골프 브랜드 ‘테일러메이드’와 콜라보레이션한 ‘릴 하이브리드 2.0 테일러메이드 골프에디션’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KT&G)
KT&G가 골프 브랜드 ‘테일러메이드’와 콜라보레이션한 ‘릴 하이브리드 2.0 테일러메이드 골프에디션’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KT&G)

KT&G가 골프 브랜드 ‘테일러메이드’와 콜라보레이션한 ‘릴 하이브리드 2.0 테일러메이드 골프에디션’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KT&G에 따르면 이번 ‘테일러메이드 골프에디션’은 새로운 디자인과 컬러를 적용한 ‘릴 하이브리드 2.0’과 테일러메이드의 2020년 신제품인 ‘TP5 pix/TP5x pix’ 골프공 3구가 함께 동봉된 기프트박스 형태로 제작됐다. 시원한 오렌지 컬러인 ‘HOLE IN ONE’과 깔끔한 화이트 컬러인 ‘EAGLE’ 2종으로 출시된다.

한편, 지난 2월 출시된 ‘릴 하이브리드 2.0’은 스틱 삽입 시 버튼을 누르는 과정 없이 자동으로 예열되는 ‘스마트 온’ 기능을 궐련형 전자담배 최초로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OLED 디스플레이를 디바이스 전면에 장착해 배터리와 카트리지 잔량, 퍼프 횟수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릴 하이브리드 2.0’은 사용자 편의성은 증대시키고, ‘릴 하이브리드 1.0’의 장점인 풍부한 연무량과 찐맛 감소 등은 그대로 유지한 제품이다. 출시 후 현재까지 누적판매량 약 20만대를 돌파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릴 하이브리드 2.0 테일러메이드 골프에디션’은 릴 플래그십 스토어인 ‘릴 미니멀리움’ 8개소에서 14일 우선 선보인다. 이어 16일부터는 전국의 CU, GS25, 세븐일레븐, 그리고 온라인쇼핑몰인 쿠팡과 릴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다만, 편의점의 경우 1만 9000대 한정 수량으로 공급됨에 따라 사전 예약을 진행한 점포에 제한적으로 입점 및 판매가 진행된다.

KT&G 관계자는 “KT&G만의 독자 기술이 집약된 ‘릴 하이브리드 2.0’과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골프 시장을 이끌고 있는 ‘테일러메이드’가 함께한 이번 에디션 역시 소비자들에게 큰 만족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면서 “KT&G는 앞으로도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혁신을 통해 국내를 넘어 전 세계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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