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영동군지회(지회장 민병수)는 10월 12일 노인복지관 3층 회의실에서 9988 행복나누미 강사 16명을 대상으로 경로당 방역이행 안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로당의 단계적 운영재개에 따라 행복나누미 활동이 프로그램 운영 대신 경로당의 방역이행 지원 및 방문 어르신 상담으로 대체된데 따른 것으로,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방문 마스크착용법, 자가격리 생활수칙, 애로사항 및 개선의견 청취법 등을 교육하고 실내소독 방법을 실습을 통해 안내했다.
교육에 참석한 고윤애 행복나누미 강사는 “비록 수업은 하지 못하지만 상담을 통해 어르신들을 만나 뵐 수 있어 반갑고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켜드리기위해 행복나누미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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