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 친환경 생활용품 만들기 프로그램 운영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 친환경 생활용품 만들기 프로그램 운영
  • 김순근
  • 승인 2020.11.06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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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회장 양재경)는 경로당 광역지원센터 주관으로 10월 20일부터 11월 16까지 10개 시·군지회 23개 경로당에서 코로나19 예방교육 및 친환경생활용품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조치에 따라 마련했으며, 시·군지회의 신청을 받아 코로나 19예방 교육 및 친환경 생활용품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에 대한 코로나19 예방교육과 함께 어르신들이 함께 유용한 미생물을 활용한 EM비누, EM세제 등 천연재료를 활용한 친환경 생활용품을 만드는 내용이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참여 인원은 10명 내외로 제한하며 마스크 착용과 참석자 열체크 등 철저한 관리 속에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강사진은 지구시민운동연합 경북지부에서 협력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그동안 경로당 휴관으로 소외됐던 분위기를 일신하고 환경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되었다”고 반기며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운영을 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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