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유산균 상품 편성 전년대비 30% 확대
CJ오쇼핑, 유산균 상품 편성 전년대비 30% 확대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0.11.18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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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피부 동시 관리, 건강식품부터 클렌징 뷰티 상품까지
CJ오쇼핑은 11월 한 달 간 유산균 상품 편성을 전년 동기 대비 30% 늘리며 고객 수요에 대응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은 이너뷰티건강식품 ‘뉴트리 스킨마스터 유산균’.(사진=CJ오쇼핑)
CJ오쇼핑은 11월 한 달 간 유산균 상품 편성을 전년 동기 대비 30% 늘리며 고객 수요에 대응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은 이너뷰티건강식품 ‘뉴트리 스킨마스터 유산균’.(사진=CJ오쇼핑)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CJ오쇼핑은 11월 한 달 간 유산균 상품 편성을 전년 동기 대비 30% 늘리며 고객 수요에 대응한다고 18일 밝혔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유산균 시장 규모는 2019년 약 6,444억 원으로 2년 전보다 약 38.4%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뉴트리 스킨마스터 유산균’은 피부 기능성 유산균 ‘HY7714’를 단일 균종 원료로 활용, 장 건강 관리는 물론 탄탄한 피부 보호막을 형성해 외부 유해환경으로부터 스킨 케어까지 가능한 제품이다. 오는 22일 새벽 1시에 만나볼 수 있으며 12주분(15만9000원)과 36주분(36만9000원)으로 준비했다.

다음달 4일 오전 9시 25분에는 ‘종근당 락토바이옴 스킨’을 선보인다. 장에서부터 시작되는 근본적인 피부 관리가 가능한 유산균 이너뷰티 제품이다. 식약처가 인정한 국내 유일 피부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를 함유해 유산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와 피부 수분·피부 탄력에 도움을 주고, 한 캡슐당 100억 마리 유산균을 보장한다. 30캡슐로 구성된 제품 3박스를 받아보는 구성(14만9000원)이며 제품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냉장 배송된다.

유산균을 원료로 한 상품은 건강식품을 넘어 뷰티까지 확장됐다. CJ오쇼핑이 단독으로 선보인 ‘닥터락토 세븐배리어 버블 클렌저’는 지난 6월 첫 론칭 이후 10억원을 넘는 누적 판매액을 기록했다. 국내 1등 유산균 브랜드 종근당건강의 노하우와 기술력이 담긴 이 제품은 피부에 유익한 7가지 유산균을 함유해 노폐물은 녹여주고 피부 수분 장벽은 지켜주는 저자극 세안을 가능하게 한다.

CJ오쇼핑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라이프스타일이 급변하며 건강과 미용을 함께 챙기려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유산균 시장 성장이 가속화됐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원료 및 상품을 지속 발굴해 유통업계를 대표하는 헬스푸드·뷰티 판매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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