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연천군지회(지회장 정남훈)는 관내 107개소 전 경로당에 6인용 식탁 테이블과 의자를 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남훈 지회장의 공약사항으로, 정 지회장은 평소 어르신들이 경로당에 바닥에 앉아 식사를 하면서 다리 및 허리가 불편해 힘들어 하는 것을 보고 경로당 입식문화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작년 12월 14일 지회장 취임 후 연천군과 지속적인 협의 끝에 최근 예산을 지원받아 11월 11일 교체를 완료했다.
특히 식탁테이블은 어르신들이 식사는 물론 학습과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할 수 있도록 6인용 테이블을 선정했다.
정남훈 지회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소통의 공간이자 쉼터인 만큼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입식 문화가 자리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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