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충남 태안군지회(지회장 이용희)는 11월 13일 지회 2층 중회의실에서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2020년도 노인지도자 연수교육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회 임원 및 분회 사무장 등 40여명의 소규모 인원이 참석했으며, 최군노 태안부군수 및 송낙문 태안군의회 부의장도 자리를 함께 했다.
교육에 앞서 가진 모범노인 시상식에서 김무웅 안면읍분회장, 이용대 근흥면분회장, 송정진 소원면분회장 등 3명의 분회장에게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장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연수교육 특강으로 강복환 전 충남교육감이 ‘경로당 변화의 힘! 시대변화에 따른 지도자의 역할과 자세’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용희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지도자분들이 한자리에 모이지 못해 몹시 아쉽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더욱 더 지혜롭고 존경받는 어른, 아름다운 어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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