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배성호 기자]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이 도전한국인운동본부가 수여하는 ‘도전한국인 대상’을 수상했다. 12월 24일 서울 용산구 효창동 대한노인회 중앙회에서는 이에 대한 시상식이 개최됐다.
도전한국인운동본부는 도전정신 확산을 목표로 설립된 NGO법인으로 일상 속에서 크고 작은 도전을 해 나가는 도전인들을 발굴해 상을 전달해 왔다.
도전한국인운동본부는 “대한노인회장 선거에 2번이나 실패하고도 좌절하지 않고 재차 도전한 2전 3기 정신을 높게 평가한다”며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이와 함께 대한노인회와 도전한국인운동본부는 이날 협약을 체결하고 우리나라 노인들 중 남다른 도전 정신을 보여준 어르신들을 발굴해 도전한국인대상을 수여하기로 했다. 또한 뛰어난 재능을 가졌거나 모범이 되는 사람을 함께 찾아 대한민국 명품·명인 대상을 수여하기로 결정했다.
김호일 회장은 "우리나라에는 끊임없는 도전하며 모범이 되는 어르신들이 많은데 이분들이 보다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도전한국인운동본부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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