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경제=최주연 기자] 에그드랍이 브랜드 정체성을 입힌 개성 있는 의류를 선보인다. 에그드랍은 레트로 컨템포러리 브랜드 커스텀멜로우의 온라인 컬렉션 '새드스마일'과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컬래버레이션 제품은 에그드랍의 샌드위치 메뉴에 새드스마일의 스마일 로고를 녹여내 다양한 아트웍으로 디자인했다. 흘러내리는 듯한 스마일 로고 그래픽에서는 에그드랍 샌드위치의 주요 재료인 달걀노른자가 톡 터지는 장면이 연상된다. 제품 패키지 역시 샌드위치 포장지를 떠올리게 하는 위트 있는 디자인으로 두 브랜드의 감성을 버무려 재미있는 경험을 선사한다.
제품 구성은 티셔츠 8종과 볼캡 2종, 보틀 백 2종이다. 티셔츠 8종은 에그드랍 샌드위치의 색감을 살린 옐로우, 화이트, 블랙, 그린, 레드 컬러를 기반으로 했다. 엠보싱 아트웍, 디지털 프린트, 그래피티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출시했다. 볼캡 2종과 보틀 백 2종에는 새드스마일의 노란 컬러감을 에그드랍 로고에 입혀 자수로 표현했다.
이번 컬래버 제품은 커스텀멜로우 공식 온라인 몰인 ‘코오롱몰'과 커스텀멜로우가 입점한 온라인 편집숍에서 만나볼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5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피크닉 매트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에그드랍 브랜드 담당자는 "에그드랍의 철학은 맛은 물론 감각적인 비주얼로 소비자들의 입과 눈을 기쁘게 하는 것"이라며 "편안하면서도 개성 있는 매력으로 2030세대들을 사로잡는 패션브랜드 새드스마일과의 컬래버로 고객들에게 에그드랍의 트렌디한 매력을 알리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에그드랍과 협업한 새드스마일은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선보인 남성복 브랜드 '커스텀멜로우'의 온라인 주력 컬렉션이다. 삶 속에 공존하는 단어 'SAD'와 'SMILE' 두 가지 감정을 위트 있게 결합시켜 풀어낸 레트로 무드 기반의 이지 캐주얼이다. 울고 있는 스마일 캐릭터를 디자인 요소로 사용하고, 원색 컬러와 대담한 패턴, 작은 디테일을 사용해 2030세대에게 주목받고 있는 브랜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