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경제=최주연 기자] 현대캐피탈이 현대자동차의 경형 SUV인 ‘캐스퍼’ 출시를 맞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현대카드는 다양한 할부 프로그램을 마련해 고객이 스스로 가장 적합한 상품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할부기간은 최대 120개월까지 설정할 수 있고 할부 원금은 최대 77%까지 유예할 수 있다.

표준형 할부는 60개월 기준으로 4.5%의 금리가 적용된다. 만약 고객이 새롭게 출시한 ‘캐스퍼’ 전용카드를 포함한 현대카드로 차량가의 1% 이상 결제할 경우 60개월까지는 2.7%, 24개월까지는 2.0%의 금리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현대캐피탈은 현대자동차에서 최초로 진행하는 ‘온라인 판매’를 기념해 ‘캐스퍼’를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등록대행 수수료도 지원해준다. 현대캐피탈 자동차금융은 현대자동차 전시장이나 현대캐피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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