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제주연합회(회장 강인종)는 10월 1일 제25회 노인의 날 기념 표창장 수여식을 수상자 및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합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올해 노인의 날 기념식은 코로나19로 인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최소 인원이 모여 간소하게 치러졌다.
이날 표창장 수여식에서는 추자면 원용순 분회장, 신촌서부경로당 고민립 회장, 신엄리경로당 강군선 전 회장, 광령2리경로당 고영수 전 회장, 하귀1리경로당 고용금 전회장이 대한노인회장상을 받았다.
또한, 구좌읍 고태언 분회장, 한경면 김영소 분회장, 상가리경로당 강응수 회장, 고내리경로당 양준자 부회장, 가파리경로당 김은일 회장, 사라봉경로당 김희탁 회장, 아라동분회 양기출씨가 제주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
강인종 연합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코로나19 시대에 어르신 스스로 건강을 지키는 것이 제일”이라며 “표창장을 수상한 모든 분들에게 축하 말씀을 드린다. 지회는 앞으로 노인 복지와 여가 문화 향상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백세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