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대구 달서구지회, 부설 노인대학 제18기 입학식 가져
대한노인회 대구 달서구지회, 부설 노인대학 제18기 입학식 가져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1.10.1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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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지회 부설 노인대학이 입학식을 개최했다.
대구 달서구지회 부설 노인대학이 입학식을 개최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대구 달서구지회(지회장 김해동)는 10월 5일 지회 부설 노인대학(학장 조철제) 입학식을 가졌다.

노인대학은 코로나19로 그간 운영되지 못했다. 이번에 개강한 18기 노인대학은 소규모로 운영되며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스마트폰반과 요가운동반으로 모집해 각각 20명씩 40명으로 운영된다. 

조철제 학장은 입학식 인사에서 “부설노인대학 스마트폰반에서는 새로운 인생의 즐거움과 배움을 느끼며 손자 손녀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열성을 다해 공부해 달라”며 “요가운동을 통하여 바르지 못한 자세를 교정하여 몸의 균형을 유지하고 항상 유연한 자세로 건강한 노후를 맞이하여 생활에 활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해동 지회장은 “가족같은 분위기 속에서 우수한 강사진과 함께 노년의 배움에 보람을 느끼시고, 바라던 바를 꼭 달성하시기 바란다”며 “코로나 예방접종을 완료했으나 돌파 감염이 우려되니 항상 마스크 쓰기와 거리두기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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