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 중소기업 상생 수산물 통조림 선봬
대상 청정원, 중소기업 상생 수산물 통조림 선봬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1.10.25 16: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푸드코리아 협업…골뱅이‧새꼬막‧번데기 제품 등 출시
청정원 푸드마크가 30년 전통의 수산가공품 업체 정푸드코리아와 협업해 통조림 신제품 6종을 선보인다.(사진제공=대상)
청정원 푸드마크가 30년 전통의 수산가공품 업체 정푸드코리아와 협업해 통조림 신제품 6종을 선보인다.(사진제공=대상)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대상 청정원이 중소기업 상생협력 브랜드 '푸드마크'를 통해 수산물 통조림 신제품 6종을 선보인다. 25일 청정원 푸드마크는 30년 전통의 수산가공품 업체 정푸드코리아와 협업해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국내산 자연산 골뱅이’, ‘국내산 여수 새꼬막’, ‘국내산 땡초 골뱅이탕’, ‘칼칼한 번데기탕’, ‘밥술친구 매운 골뱅이’, ‘밥술친구 매운 새꼬막’ 등 총 6종이다.

‘푸드마크’는 규모는 작지만 장인 정신을 가진 중소기업과 협력하기 위해 청정원이 2020년 론칭한 브랜드다. 제품력이 뛰어난 중소기업을 선정해 청정원의 마케팅 노하우와 영업망을 지원하면서 동반성장을 꾀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국수 전문기업 ‘풍국면’, 돈육 전문 가공업체 ‘보승식품’과 협업해 신제품을 선보인 바 있다.

대상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간편식의 원조 격인 통조림의 인기가 급증한 가운데,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하고자 중소기업과 손잡고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푸드마크를 통해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동시에 안전한 먹거리를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