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남 창원시 마산지회 광암마을, ‘기억채움마을’ 프로그램 수료 및 현판식
대한노인회 경남 창원시 마산지회 광암마을, ‘기억채움마을’ 프로그램 수료 및 현판식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1.12.26 23: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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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마산지회 광암경로당 회원들이 2021년 ‘기억채움마을’ 프로그램 전 과정을 이수했다.
창원시 마산지회 광암경로당 회원들이 2021년 ‘기억채움마을’ 프로그램 전 과정을 이수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남 창원시 마산지회(지회장 김구수) 광암경로당(김홍명 회장)은 12월 21일 광암마을 회관에서 마산보건소치매안심센터가 주관한 2021년 ‘기억채움마을’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 

광암경로당 회원 12명은 ‘기억채움마을’ 프로그램 전과정을 이수했으며, 이날 치매안심센터 김남숙 계장에게서 수료증을 받은 후 기억채움마을 현판식을 진행했다.

마산지회는 지난 3월 5일 치매안심마을 사업에 신청하여 선정된 후, 5월 18일 주민설명회를 거쳐 광암마을을 치매친화적 마을로 지정하고 스포츠 스태킹, 만들기, 벽화그리기, 문화탐방 등 24회에 걸쳐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치매환자도 함께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치매친화적 지역사회 환경을 구축했다. 

김구수 지회장은 “코로나19로 우울하게 생활하는 노인들이 대부분인데 광암마을 노인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행복하게 치매를 극복해 나가고 있다”며 “기억채움마을 사업이 더 확대되어 많은 마을이 혜택을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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