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산불 피해 지역에 성금 5억원 지원
KT&G, 산불 피해 지역에 성금 5억원 지원
  • 김인하 기자
  • 승인 2022.03.08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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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민영화 20주년 기념 CI (사진=KT&G)
KT&G 민영화 20주년 기념 CI

[백세경제=김인하 기자] KT&G가 최근 대형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지원금을 전달한다. KT&G는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등 동해안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성금 5억원을 기부한다고 8일 밝혔다.

KT&G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성금을 전달, 지원금은 이재민들의 긴급 주거시설과 피해건물 복구비용, 생계비 및 구호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해당 성금은 KT&G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조성한 기부성금인 ‘상상펀드’에서 마련됐다. 상상펀드는 임직원들이 급여에서 매달 적립한 성금에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해서 운용하는 KT&G만의 사회공헌기금이다.

KT&G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동해안 지역 곳곳에서 발생한 산불로 많은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을 접하자 피해 주민들을 돕자는 의견이 모아져 신속한 의사결정을 통해 지원이 결정됐다”며 “산불 피해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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