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북 전주시지회(지회장 전영배)는 3월 23일 지회 강당에서 운영위원 1차 회의를 개최하고, 당면 현안인 신청사 이전과 지회 활성화 운영을 위한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회의는 전영배 지회장, 홍성언 완산구 수석부회장, 조희정 노인대학장, 이도희 운영위원 외 16명, 지회 직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만봉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운영위원 회의에서는 그동안 전주시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한 유창희, 이강덕, 장영묵, 신용균 위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어 2022년 지회 주요사업계획과 행사계획을 알리고, 운영위원 2021년도 세입ㆍ세출결산과 2022년도 예산(안)을 심의하여 전원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전영배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감사패를 받으신 4분께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지난 일년간 제17대 임원과 함께 지회 운영발전을 위해 함께 했던 운영위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47년만에 61억 예산을 확보해 마련한 신청사 개관식이 4월 20일 개최되니 운영위원님들의 참석과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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