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파주시지회 (지회장 김윤재)는 10월 5일 파주시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윤후덕 국회의원, 박정 국회의원, 이성철 시의회 의장, 시의원들을 비롯하여 유관기관 단체장 및 경로당회장 등 500여명이 참석해 성대하게 진행됐다.
1부는 ‘높은 문화의 힘을 가진 나라 한국’이라는 주제로 신은철 강사의 노인특강이 진행됐다.
2부 기념식에서는 노인강령 낭독에 이어, 지역사회 모범 어르신과 노인복지 증진 기여 유공자 62명에 대해 파주시장상, 국회의원상, 파주시의회 의장상, 도지사상 등 표창을 수여했다.
대한노인회장 표창은 김정두 그라운드골프회장과 전영길 양지산업대표이사가 수상했으며, 지회장 표창에는 전순분 외 16명이 수상했다.
김윤재 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현재 노인세대는 물론 미래의 노인세대가 행복한 삶을 누리도록 준비하기 위해 노인회의 역할이 그 어느 때 보다도 중요하다”며 “100세 시대를 맞이해 노인이 행복한 사회, 노인을 공경하고 노인이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부양받는 노인이 아니라, 사회를 책임지는 자세로 적극적인 봉사활동 참여와 솔선수범으로 가정과 사회에서 존경받는 어르신이 되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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