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대전 유성구지회, 오투그란데3차아파트 유성숲경로당 개소식
대한노인회 대전 유성구지회, 오투그란데3차아파트 유성숲경로당 개소식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2.12.21 07: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 유성구지회가 유성숲오투그란데3차아파트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대전 유성구지회가 오투그란데3차아파트 유성숲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대전 유성구지회(지회장 신기영)는 12월 12일 학하동분회(분회장 문성화) 소속 오투그란데3차아파트 유성숲경로당(회장 강병남)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승래 국회의원, 김동수 구의원 등 내빈과 신기영 지회장을 비롯하여 문성화 분회장, 강병남 경로당회장과 회원, 주민들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쉼터 마련을 축하했다.

유성숲경로당은 자연과 인접해 있어 맑은 공기로 숨 쉴 수 있는 학하동에 위치하고 있다. 연면적 약 133㎡(약 40평) 규모로, 현재 40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신규회원 등록을 계속하고 있다.

강병남 경로당회장은 회원모집에서부터 총회 임원진 선출과 개소에 필요한 각종 증빙서류를 구에 제출하여 신고필증이 나오기까지 지회와 구를 오가며 경로당개소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입주자대표회에서 가구를 지원했으며, 유성구지회는 구와 연계하여 텔레비전, 공기청정기, 김치냉장고, 전기밥솥 및 주방기구 등을 공급해 어르신들의 다양한 여가활동과 쉼터로서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했다.

강병남 경로당회장은 “개소식을 축하해 주시기 위해 참석해 주신 내외빈들과 신축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경로당이 회원들의 편안한 쉼터로서 소중한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기영 지회장은 경로당 개소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강병남 경로당 회장님 및 회원님, 구 의원, 구 관계자분께 감사의 말을 전하며 “지회는 경로당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할 것이며, 유성숲경로당이 어르신들의 따뜻한 쉼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