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스리아 캐릭터 라이선싱 활용 사업 지속강화
[백세경제=김태일 기자] 교원그룹이 강원 태백시와 협업해 자체 캐릭터 소스리아를 활용한 애니메이션을 올 하반기 중 선보인다. 지난해부터 교원그룹은 소스리아 캐릭터를 활용해 지자체와 사업 협력을 이어나가고 있다.이번에 선보일 애니메이션은‘세이프가드’다. ‘세이프가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안전 체험 테마파크 및 태백 대표 관광지‘태백365세이프타운’을 배경으로 제작한 콘텐츠다.
소스리아 캐릭터들이 어린이 안전을 지키는 세이프가드로 변신해 안전수칙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꾸려질 예정이다.영상 콘텐츠는 ‘태백 365세이프타운’ 홍보영상으로 활용될 뿐 아니라,아이캔두 누리키즈 과학 과목에서도 접할 수 있다.
2022년 11월에는 경상북도와 협력해 동해안 지질 공원을 배경으로 한 애니메이션 ‘지오레인저’를 론칭 한 바 있다.올 5월부터는 소스리아가 경상북도 내 지질 공원을 소개하는 영상 콘텐츠가 KTX의전 노선에서 송출되고 있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소스리아 콘텐츠력을 바탕으로 마케팅 제휴 및 교육,관광 플랫폼 홍보 영상 콘텐츠 제작 등IP 사업 영역을 지속적으로 넓히고 있다”라며 “지자체 및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소스리아IP를 여행이나 교육 등의 다양한 분야에 접목해 시너지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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