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세종시지회 장영 지회장은 6월 20일 가온마을1단지 경로당(회장 이학임)을 방문하여 모범경로당 현판과 온누리 상품권 3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학임 경로당회장을 비롯한 경로당 회원 21명과 아파트 동 대표, 관리소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2018년 12월 개소한 가온마을1단지 경로당은 남자 18명, 여자 20명으로 어르신 38명이 이용하며, 경로당 보조금 회계 관리의 투명성과 경로당 회원 관리 및 회원증대, 활성화 프로그램 참여, 지역 봉사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지난 6월 2일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됐다.
가온마을1단지 경로당은 현관에 들어서는 순간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경로당 단체 여행 사진, 경로당 회원들의 명찰, 그리고 ‘오빠방’, ‘누나방’이라고 적힌 방문패, 남자·여자 어르신의 비슷한 참여 비율, 60대부터 80대 어르신까지 함께 다과를 준비하며 대화하는 모습 등으로 활기찬 분위기이다.
이학임 경로당 회장은 “우리 가온마을1단지 경로당은 앞으로도 서로 칭찬하고 존중하며, 정직하게 소통하는 화목한 경로당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장영 지회장은 “서운한 것은 금방 잊고, 좋은 것은 오래 간직하며 행복한 노년, 즐거운 인생을 위해 날마다 웃음소리가 넘치는 경로당으로 오래오래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축하 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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