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함태호재단, 식품산업 발전 기여 시상식 개최
오뚜기함태호재단, 식품산업 발전 기여 시상식 개최
  • 김인하 기자
  • 승인 2023.06.30 14: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국대학교 신한승 교수 수상
동국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 신한승 교수 (사진=오뚜기)
동국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 신한승 교수 (사진=오뚜기)

[백세경제=김인하 기자] 재단법인 오뚜기함태호재단이 올해도 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오뚜기함태호재단은 지난 29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27회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 시상식에는 유해물질 위해평가 및 저감화 연구를 통해 식품과학의 학술진흥 뿐 아니라 식품안전분야의 정책 및 제도개선과 식품안전증진 기술개발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식품생명공학과 신한승 교수가 수상했다. 시상은 오뚜기함태호재단 박기문 이사가 참석해 상패와 부상 3,000만원을 전달했다.

신한승 교수는 식품안전 및 독성학 분야 등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으며, 최근 15년 동안 학술지 논문 총 114편(국제 SCI(E)급 학술지: 91편, 학진등재: 23편), 특허 14건 등의 연구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지난 1996년 설립된 재단법인 오뚜기함태호재단은 다양한 학술진흥사업, 장학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1997년 5개 대학 14명의 장학금 지원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총 1,185여명의 대학생에게 79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