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회장 양재경)는 6월 16일 경주시지회 소속 후곡경로당(회장 정원화)에서 모범경로당 현판식을 진행했다
구승회 경주시지회장은 인사말에서 “모범경로당 지정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일상이 더 건강하고 행복하여 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신 경로당 어르신들의 공로”라고 칭찬했다
후곡경로당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경로당활성화사업을 추진하고, 경로당보조금 회계관리, 운영규정 준수, 프로그램 보급 우수 등으로 모범경로당에 선정됐다.
정원화 경로당회장은 “회원들 상호간 화합하고 건강 프로그램 동참 등으로 노후 생활이 조금이나마 행복해지는 것이 보람”이라고 말했다.
김월선 경로당광역지원센터장은 “지난 2022년에도 경로당활성화사업 평가 결과 경북연합회 경북경로당광역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지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 유튜브 홍보 표창 등 성과를 거두었다”며 “이 모두 시군지회 전 직원들의 협조 덕택이다. 2023년에도 우리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노후생활이 행복하여 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백세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