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 임직원 연찬회 개최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 임직원 연찬회 개최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3.07.03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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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연합회가 2023년 임직원 직무역량강화와 화합을 다지는 연찬회를 개최했다.
경북연합회가 2023년 임직원 직무역량강화와 화합을 다지는 연찬회를 개최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회장 양재경)는 6월 27일 경산시 소재 대구한의대학교 삼성캠퍼스 기린체육관에서 임직원 역량강화와 화합을 위한 '2023년도 경북연합회 임직원 연찬회'를 개최했다.

개회식에는 조현일 경산시장, 김진현 경북 복지건강국장, 박수진 대구한의대 산학협력부총장 등 내빈과 경북연합회 양재경 회장을 비롯해 경북 시군지회 임직원 160여명이 참석했다. 

먼저 역량강화 강의로 노무법인 의림 대표 최현주 노무사의 직장내 괴롭힘, 성희롱예방 관련 고용노동부 지원 특강에 이어, 이성용 세명병원 진료부장의 노인건강관리와 치매 예방을 위한 특강으로 노인건강의 중요성과 체계적 관리요령을 설명했다.

2부 화합의 한마당에서는 연합회 이사들이 노익장을 과시하며 고무신멀리보내기 경기를 하고, 임직원들의 화합을 다지는 단체 줄넘기와 공굴리기 등 다채로운 행사와 푸짐한 경품으로 활기 넘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한편, 2023년 7월 1일자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대구광역시로 편입되는 군위군 최종구 지회장에게 양재경 회장은 그간의 감사한 마음을 담은 공로패를 전달하며, 석별의 정을 나눴다.

또한 후진양성과 조직안정을 위해 조기 퇴직을 하는 허춘정 사무처장의 퇴임식도 진행되었다. 양재경 연합회장은 허춘정 사무처장에게 중앙회장 표창장과 연합회장 공로패를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으며, 경북 시군지회 임직원들은 헤어짐의 아쉬움 속에서 퇴임을 축하했다.
   
양재경 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외 환경변화에 따른 사회경제적 상황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니 노인지도자와 임직원들은 정부정책에 솔선수범하고 물자 절약에 앞장서는 등 위기를 극복하는데 최선을 다하자”며 “오늘 연찬회를 계기로 연합회와 시군지회가 서로 힘을 합쳐 더욱 화합해 지속 발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양재경 연합회장이 대구시로 편입되는 최종구 군위군지회장과 퇴임하는 허춘정 사무처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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