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료 하위 50% 이하 등… 틀니 본인부담금도
전북 고창군은 6월 27일 ‘저소득층 임플란트·틀니 본인부담금 지원 사업’으로 저소득층 65세 이상 노인에게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창군에 5년 이상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의료급여 수급권자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 ▷국민건강보험료 하위 50% 이하인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내용은 ▷완전 및 부분틀니 급여 적용 후 본인부담금 ▷임플란트 상·하악 구분없이 1인 최대 2대 지원(치아가 전혀 없는 경우 제외하고 부분틀니와 중복지원 가능) ▷부분틀니 1악당 최대 3개까지 보철 비용 지원 ▷틀니 시술 후 5년 이내 관리비 등이다.
심덕섭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노인 임플란트·틀니 시술을 고민해온 저소득 노인들이 구강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즐기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백세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