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남 진도군지회(지회장 이기암) 소속 바르게살기 봉사단(단장 설정연)은 세계노인학대 인식의 날을 맞아 6월 27일 진도읍 5일장터에서 노인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노인 소외 및 노인학대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고령화와 코로나 팬데믹의 영향으로 가정 내 노인 돌봄 부담이 높아져 가족들에 의해 노인이 정신적, 신체적 학대를 받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바르게살기봉사단은 노인학대에 대해 인지하고 노인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진도읍 5일장터에서 노인학대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기암 지회장은 “캠페인 봉사활동을 통하여 노인들에 대한 부정적인 사회인식을 개선하여 차별을 줄이고 편견을 없애고, 노인을 보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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