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남 광양시지회(지회장 김종규)는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전남연합회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하는 ‘예술의 향기 담은 경로당 만들기’ 미술공예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관내 구서경로당과 지랑경로당에서 30여명이 참여하는 이 프로그램은 만다린, 컬러링, 비즈공예, 라틴공예, 원예공예, 색종이접기 등 미술공예 수업을 한다.
어르신들은 수업을 통해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하면서 성취감을 느끼고, 자존감이 향상되며, 내재된 미술과 공예에 관한 재능을 보여준다. 또한 즐거운 미술 작업을 통해 노화를 늦추고 치매예방에도 도움되길 기대한다.
김종규 지회장은 “경로당에서 즐겁게 작업하면서 경로당 활성화와 행복한 노후 생활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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