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기 하남시지회, 4년 만에 노인일자리 문화체험 행사 재개
대한노인회 경기 하남시지회, 4년 만에 노인일자리 문화체험 행사 재개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3.07.12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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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지회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자를 대상으로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하남시지회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자를 대상으로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하남시지회(지회장 김선배)는 6월 29일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약 300명을 대상으로 메가박스에서 영화 ‘웅남이’를 관람하며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문화활동 및 외부활동의 기회가 없었던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어르신들에게 노고와 사기진작을 고취시키고, 영화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4년 만에 재개됐다. 

김선배 지회장은 “지난 4년간 코로나19를 이겨낸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비온 뒤에 땅이 굳는 것처럼 하남시 어르신들의 사회적욕구 및 자아발전의 기회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의하여 문화활동은 물론 노인일자리의 양적, 질적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하남시지회에서는 공익활동으로 환경지킴이, 공원지킴이, 시니어순찰대, 경로당도우미, 보육시설봉사 총 5개 사업단에서 420명의 어르신들이 일자리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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